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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보안 강화 나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16:09]

빗썸, 보안 강화 나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8/02/22 [16:09]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내 거래소 중 처음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빗썸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고객 개인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자 PC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보안 솔루션은 악성코드, 해킹 방지, 네트워크 보호 등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이며 윈도우 XP 버전 이상의 모든 PC 사용자에 해당한다. 이번 서비스에 맥(MAC) 사용자는 제외됐다. 모바일 웹(web)과 앱(app)은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빗썸은 보안 강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추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빗썸은 300명의 고객과 동시 상담이 가능한 고객상담센터를 최근 개장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자리한 상담센터는 2878m²(870평) 면적에 총 560석이 들어간다. 이는 기존 상담센터보다 면적은 3배, 좌석수 2배가 늘어난 것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중 최대 규모다.

 

새 상담센터에는 500여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을 320명 수준까지 끌어올려 고객에게 최대한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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