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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창업자 "비트코인 바닥 쳤을 수도...선호하는 암호화폐는 BTC·ETH·LOOKS·GMX"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10 [20:53]

비트멕스 창업자 "비트코인 바닥 쳤을 수도...선호하는 암호화폐는 BTC·ETH·LOOKS·GMX"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10 [20:53]

▲ 출처: Sam Reed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중앙 집중식 암호화폐 대출 회사와 비트코인(BTC) 채굴자에 의한 비트코인의 강제 판매가 끝났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FTX 사태로 야기된 가격 붕괴 이후 주력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최악의 상황은 끝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전 비트멕스 최고경영자(CEO)의 강세 예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23년 국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인 통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가정에 달려 있다"며 "이는 위험 자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블로그를 통해 "약세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면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룩스레어(LOOKS), 지엠엑스(GMX)를 언급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15,900달러에서 아마도 바닥을 쳤을 수 있다. 보상이 있긴 하지만 투자가 위험해 보이는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헤이즈는 제네시스 파산 위기설이 확산하자 비트코인을 10,000달러에 매입할 준비가 됐다고 트윗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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