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는 23일부터 가상화폐 블록메이슨(BlockMason Credit Protocol)의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블록메이슨은 블록체인 상에서 신용거래를 구현하는 데 쓰이는 가상화폐이다.
개발자는 해당 플랫폼 내에서 소비자 대출, 기프트 카드, 상품권 발급 등 다양한 신용 기록을 통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인 크레딧프로토콜(Credit Protocol)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내에서 기록 추적 및 정산이 가능하게끔 지원하며, 뎁트 인 프렌드(Debt in Friend)는 금융기관 도움 없이 개인 간 결제, 채무 등의 기록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업비트는 가상화폐 입출금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 출금 한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업비트 웹사이트 공지에 따르면 업비트는 입출금을 지원하는 에이다(ADA), 스트라티스(STRAT) 등 25개 코인을 추가해 총 59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별 가상화폐 별로 적용 중인 1일 출금한도를 원화 기준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변경한다. 변경 적용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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