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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가격 반등 언제쯤...CNBC 유명 진행자 "LTC 보유자는 바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24 [11:19]

라이트코인 가격 반등 언제쯤...CNBC 유명 진행자 "LTC 보유자는 바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24 [11:19]

 

가장 오래된 알트코인 중 하나이며 '디지털 은'으로도 불리는 라이트코인(LTC)은 지난 7일간 1%가량 하락했다. LTC는 2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10% 오른 65.50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LTC 시총은 약 47억 달러로, 시총 15위인 시바이누(SHIB, 시총 약 46억 달러)와 시총 13위 트론(TRX, 시총 약 50억 달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LTC는 현재 67달러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 이동평균(MA)은 약세 크로스오버 직전에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부정적 영역에 있어 곰(매도 세력)에 유리함을 나타낸다. LTC 가격이 하락해 61달러의 지지선이 뚫리면 56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며 "황소(매수 세력)가 이 부정적인 견해를 무효화하려면 가격을 이동평균 위로 밀고 유지해야 한다. 이후 곰 세력이 다시 강한 저항을 할 수 있는 75달러까지 랠리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라이트코인(LTC) 보유자는 '바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바보들이 창조한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를 단속해야 한다. 나는 그들이 대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돈을 창조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내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레이머는 "리플(XRP),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등 3개 암호화폐는 곧 사라질 것이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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