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4천억달러 회복...월마트·테슬라 추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1/14 [09:52]
비트코인(BTC)이 장중 21,0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월 14일(한국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1,045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2.02% 급등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031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1.1%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11일 연속 상승으로, 두 달여 만에 20,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4% 이상 상승했다. 이날 현재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자산 시총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월마트(3,918억 달러), 테슬라(3,865억 달러) 등을 능가하는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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