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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강세 지속 전망"...前 아크인베스트 크립토 총괄 "이번 랠리 짧지 않을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23:43]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강세 지속 전망"...前 아크인베스트 크립토 총괄 "이번 랠리 짧지 않을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1/16 [23:43]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최근 랠리 이후 21,0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9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20,871달러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0,760.97달러에서 최고 21,345.2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바이낸스 BTC/USDT 주봉 차트 기준, 지난 주 비트코인 주간 상승률은 21.86%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BTC/USDT 주봉, 월봉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강세 패턴이 나타났다"며 비트코인의 강세 지속을 전망했다.

 

그는 역헤드앤숄더의 기준선인 넥라인을 18,387.95달러로 내다봤으며, 이번 상승 추세에서 약 25,000달러까지 상승한 뒤 넥라인을 리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랠리는 짧은 베어마켓(약세장) 랠리에 그치지 않고 2019년처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1년간 4배 올랐던 모습이 재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움직임을 방관하는 것은 고통스럽다. 나는 이 추세에 탑승하고 현저한 조정이 발생하면 추가로 매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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