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2023년은 크립토 회사를 시작할 수 있는 역대 최고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모어헤드 CEO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판테라는 지난해 상반기 조달한 1,2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암호화폐 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2023년 암호화폐 산업은 강세를 나타낼 것이며, 이 시기 블록체인 기업 창업은 벤처캐피털(VC)을 조달하기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생각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연간 2.3배 상승하며 장기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4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8% 오른 23,0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지난 7일간 8.4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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