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오르며 1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토큰이자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DOGE는 28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14% 오른 0.090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08507달러, 최고 0.092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DOGE 가격 강세는 머스크가 다시 한번 도지코인 지지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도지코인 커뮤니티의 한 회원(@cb_doge)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맥도날드가 지불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받아들이면 TV에서 해피밀을 먹겠다"던 지난해 1월 머스크의 트윗이 여전히 유효한지 물었고, 최근 몇 주 동안 도지코인에 대한 사랑이 다소 덜했던 머스크는 "100%"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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