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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실현이익 주소 증가, 강세장 전환?...레이 달리오 "BTC는 과대평가된 자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2/03 [21:46]

비트코인 미실현이익 주소 증가, 강세장 전환?...레이 달리오 "BTC는 과대평가된 자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2/03 [21:46]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23,500달러선 안팎에서 거래되며 최근 급등에 따른 열기를 잠시 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3일 오후 9시 39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9% 하락한 23,5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트레이더이자 캐프리올 펀드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는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최근 미실현이익 상태 주소가 50%에서 70%로 뛰어올랐는데, 과거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될 때에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내재적인 가치가 없다. 실질적인 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소로서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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