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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올해 2만5천달러까지 오를 것" 재차 강조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3/02 [10:30]

톰 리 "비트코인 올해 2만5천달러까지 오를 것" 재차 강조

박병화 | 입력 : 2018/03/02 [10:30]

▲ 톰 리 트위터     © 코인리더스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이 연중 2만 달러, 연말까지 2만5천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전문가인 톰리가 이같이 밝히며, 올해 안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의 회복을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1일(한국시간) 10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만1천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톰 리는 "스타벅스,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기업들이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며 가상화폐 시장을 낙관했다.

 

앞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톰 리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5천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2022년까지는 12만5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장 낮은 가격은 9천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그 시점이 가장 큰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톰리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통화 공급 증가, 금과 같은 대체 통화의 비율, 대체 통화 대비 비트코인 점유율, 기관 투자가의 관심 증가, 사용자 계정 증가 및 사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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