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장기 휴면 도지코인 주소가 깨어났다...DOGE 가격 2월에 0.1달러 넘어설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2/06 [20:42]

장기 휴면 도지코인 주소가 깨어났다...DOGE 가격 2월에 0.1달러 넘어설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2/06 [20:42]

▲ 도지코인(DOGE)  © 코인리더스


오래된 도지코인(Dogecoin, DOGE) 주소가 재활성화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트랜잭션 모니터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 데이터를 인용, 약 9.1년 간 휴면 상태였던 DOGE 지갑이 5일 새벽 약 200만(2,043,137개) DOGE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갑은 2013년 12월 31일 이후로 휴면 상태였다. 당시 해당 물량 가치는 약 800달러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86,364달러까지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나중에 DOGE와 같은 암호화폐를 포함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 직후 주소가 깨어났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이자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6일(한국시간) 오후 8시 3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73% 하락한 0.09192달러를 기록 중이다. DOGE는 지난 7일간 6.71% 올랐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가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 프라이스프리딕션(PricePredictions) 머신 러닝 알고리즘 보고서를 인용, 2023년 2월 28일 도지코인 가격을 0.095달러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이동평균(MA) 등 기술적 분석(TA) 데이터를 근거로 도지코인 가격을 예측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