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페이코인(PCI)은 유의종목 유지 기간 연장으로 상장폐지 위기에서 일시적으로 한숨을 돌리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믹스와 페이코인 모두 언제든지 하락세를 기록할 위험성이 있다. 위믹스와 페이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위믹스 vs 페이코인, 언급량 추이는?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위믹스는 102회, 페이코인은 133회 언급됐다. 페이코인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2월 7일,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연장 소식이 보도되었다.
위믹스의 이미지는 긍정 71%, 부정 26%,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첫선 보이다’, ‘흥행’, ‘확실하다’, ‘보상’, ‘성공 거두다’, ‘안심’, ‘기대’, ‘돈 벌다’, ‘강세’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비하’, ‘피해’, ‘위기’, ‘서비스 중단’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페이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23%, 부정 59%, 중립 19%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정상적’, ‘포근’,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서비스 중단하다’, ‘위기’, ‘우려’, ’실패하다’, ‘제한되다’, ‘쉽지 않다’, ‘위태롭다’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위믹스·페이코인 관련 주요 이슈 2월 8일, 위믹스 플레이는 오는 28일까지 미르 M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위믹스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 계좌를 PLAY 지갑에 연동하고 캐릭터 레벨을 25레벨 이상으로 성장시킨 뒤 이벤트 종료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로그인 기록이 있는 사용자 100만 명에게 위믹스 토큰 1개를 지급한다. 에어드롭 이벤트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초과할 시 캐릭터 레벨이 25레벨을 기록한 순서대로 에어드롭 당첨자를 선정한다.
최근, 페이코인이 닥사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연장된 후 가치가 3배 이상 폭등했다. 이에, 투자자 사이에서는 상장폐지가 유력했던 상황에서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 것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 사이에서 제기된 특혜 논란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페이코인의 실명계좌 발급 의지가 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 결정의 주된 원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코인이 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과 함께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자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의 모기업인 다날의 주가도 덩달아 급등했다.
위믹스·페이코인, 오늘의 시세는? 2월 13일 오후 3시 37분 코인마켓캡 기준 위믹스의 시세는 전일 대비 6.1% 하락한 1,370.66원이며, 페이코인의 시세는 4.21% 상승한 275.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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