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과 폴리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지코인 vs 폴리곤, 언급량 추이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58회, 폴리곤은 115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폴리곤의 이미지는 긍정 79%, 부정 15%,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혁신적’, ‘레트로’, ‘아름다움’, ‘디테일 더하다’, ‘성공적’, ‘싸다’,’ 효과적’,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폐해’가, 중립적인 표현은 ‘각지다’가 있다.
도지코인·폴리곤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뉴스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를 인용, 도지코인의 3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MA보다 높은 수준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지만, 아직 최고치에 도달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머스크의 트윗은 도지코인이 일시적으로 0.84달러까지 랠리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트위터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계획을 이야기한 언론 보도도 도지코인의 랠리를 미쳤다. 이에, 크립토뉴스는 가상자산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를 인용, 도지코인이 트위터에 통합된다면, 가치 급등과 함께 1달러 도달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트위터의 도지코인 통합이 없다면, 도지코인의 올해 현실적인 목표 가격은 0.13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차트(Ali Charts)를 인용, 지난 며칠간 도지코인의 사회적 정서가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알리 ㅏ트는 도지코인의 사회적 정서가 마지막으로 긍정적이었던 때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마친 2022년 10월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도지코인의 트위터 통합 가능성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면서 도지코인 가격이 160% 급등했다.
매체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시총이 38% 증가했으나 도지코인의 가치는 비트코인(Bitcoin, BTC) 가치 대비 20%, 이더리움(Ethereum, ETH) 가치 대비 14% 하락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2월 15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는 독일 자동화 기술 대기업 지멘스(Siemens)가 폴리곤 블록체인에 채권 6,000만 유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멘스 측은 블록체인 채권이 종이 기반 세계 인증서를 만드는 동시에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채권을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은행과 같은 기관의 중간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폴리곤의 시장 구조가 강세라고 전했다. zkEVM 베타 버전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올해 초부터 폴리곤의 가치가 78% 급등한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초 폴이곤의 NFT 거래 활동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폴리곤의 NFT 판매량이 이더리움 NFT 판매량을 역전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매체는 메타가 폴리곤을 인스타그램의 디지털 수집품 민팅 베이스 레이어로 채택한 점에도 주목했다. 인스타그램의 디지털 수집품 민팅 기능은 전체 사용자 12억 8,000만 명 중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기반을 고려하면, 인스타그램의 디지털 수집품 민팅 기능 정식 배포 시 폴리곤의 NFT 활동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폴리곤, 오늘의 시세는? 2월 17일 오후 3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4.62% 하락한 0.08596달러이며, 폴리곤의 시세는 3.21% 상승한 1.4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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