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오전 9시 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8% 상승한 24,83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 가격보다 14%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5,020.46달러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1.04% 상승하며 1,70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도 지난 일주일새 13.11% 급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1.74% 증가해 1조 3천억 달러에 근접했다.(현재 약 1조 1,290억 달러 규모).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개선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가 계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시가총액이 4,791.7억 달러로, 비자, 텐센트 등을 추월해 전세계 자산 시총 1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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