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인니스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저자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페어밸류(CoinFair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40,673달러로, 현재 가격인 약 24,786달러 대비 64% 높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때때로 운율이 맞을 때가 있다'는 미국 유명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지난 현재 시장을 2018~2019년에 대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9년 1월 1일에서 7월 1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3,808달러에서 10,570달러로 178% 상승했다. 이를 올해 1월 1일~7월 1일로 치환하면 16,607달러에서 46,092달러로 상승하는 셈이다. 아울러 여러 온체인 지표는 비트코인이 31,000달러를 돌파한다면 새로운 장기 보유자 집단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도 최신 리서치 보고서에서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비트코인은 45,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2024년 3월 반감기를 감안하면 올해 비트코인이 2배 상승할 통계적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비트코인이 이번 분기 내 30,000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 움직임, 고객들의 포모(FOMO) 심리 확대 등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분기 말 30,000달러까지 상승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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