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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렉스, 북한·이란·쿠바 등 거래자 차단 발표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3/05 [15:11]

비트렉스, 북한·이란·쿠바 등 거래자 차단 발표

박병화 | 입력 : 2018/03/05 [15:11]

▲ 비트코인뉴스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미국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파트너사이기도 한 비트렉스(Bittrex)가 북한과 쿠바 등의 거래자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오는 9일부터 북한과 이란, 크림반도, 시리아, 쿠바 거래자들이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비트렉스는 3월 9일부터 시행될 새로운 서비스 조건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서비스 이용 약관은 '미국이 금하는 모든 주, 국가, 영토 또는 기타 관할권의 시민 또는 거주자가 비트랙스의 거래 서비스에 액세스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비트코인닷컴은 비트렉스의 새 서비스에 따라 미국이 무역을 금지한 북한 등의 국가 시민과 거주자는 서비스 접속이 금지되고, 지난 2014년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서 러시아 거주자들도 서비스 접속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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