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비트코인, 민주주의 바로잡고 부패와 싸운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2/22 [19:2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옹호자인 알렉스 그래드스테인(Alex Gladstein)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 최고전략총괄이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국민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함으로써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정부의 부패와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언론의 자유, 재산권, 자본시장 개방화를 대표해 정부의 압제와 억압으로부터 저항하고 있다"면서 "민주주의가 붕괴된 국가는 법정화폐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데, 비트코인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탈중앙화라는 비트코인의 특성은 부패와 폭정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가령, 중국과 러시아는 검열과 자본 시장 폐쇄화, 재산 몰수 등을 자행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같은 행위를 어렵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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