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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의 나스닥 트윗, 비트코인 강세 신호?...BTC 25,000달러 회복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17 [08:04]

짐 크레이머의 나스닥 트윗, 비트코인 강세 신호?...BTC 25,000달러 회복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3/17 [08:04]

▲ 짐 크레이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CNBC 매드 머니(Mad Money)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의 트윗이 잘못된 예측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금융 평론가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나스닥을 매도하고 장례식에 나를 초대하라(Short this nasdaq and invite me to your funeral)"는 트윗을 올려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크레이머는 부정확한 예측으로 명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술주 중심의 주식 시장 지수에 베팅하지 말라는 그의 조언에 반대하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또 매체는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는 크레이머의 트윗을 해석할 때 비트코인의 강세 신호라고 진단했다.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특성과 대형 기관 및 부유한 투자자들의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대표 암호화폐를 매도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미국 당국이 실패한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예금을 보호할 것이라고 보장한 후 비트코인 가치는 거의 2만5천 달러까지 치솟았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17일 오전 8시 4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98% 상승한 25,0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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