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는 스타벅스에서 법정 화폐로 지불하려 하면 바리스타가 비웃을 겁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투자그룹인 드레이퍼 피셔 저벳슨(DFJ)의 창립자 팀 드레이퍼는 "5년 내에 사람들은 가상화폐만 사용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코인스뉴스(CCN)에 따르면 팀 드레이퍼는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만이 유일하게 안정적인 가상화폐"라면서, 앞으로 미국 달러를 버리는 대신 가상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전세계 법정통화 거래 규모가 하루 86조달러임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가치가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드레이퍼는 2014년에 비트코인이 3년 후 1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그 예상이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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