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이더리움과 리플 등 일부 가상화폐의 매각과 인출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2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술적인 안전성 등의 확인이 완료된 가상화폐부터 출금 및 판매를 재개한다. 또 비트코인을 포함한 6개 화폐는 인출도 가능하다.
다만 거래량이 급증하거나 가격이 급등할 경우, 또 현재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확인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가 될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 가상화폐 NEM(뉴이코노미 무브먼트) 580억엔(약 5800억원) 상당을 도난당한 코인체크는 전날부터 피해자 보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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