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그에 앞서 도지코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에 이어 등장한 시바견 테마 밈토큰인 플로키(FLOKI)는 생태계 확장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이렇다할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페페와 플로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일주일간 페페는 222회, 플로키는 10회 언급됐다.
페페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22%,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귀엽다’, ‘좋다’, ‘진심’, ‘먹고싶다’, ‘마음에들다’, ‘잘되다’, ‘새롭다’, ‘열풍’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증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시다’가 있다.
플로키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페페·플로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12일(현지 시각), 페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페페가 러그풀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라는 증거가 더 확실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페페의 상승세와 밈토큰 열풍에 이어 페페와 같이 개구리 캐릭터를 테마로 한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토큰인 페페솔(PepeSol)의 가치도 급등했다고 전했다. 페페솔의 가치는 4월 29일(현지 시각), 0.000078달러였으며, 3일 뒤 1,860% 급등했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도지코인 백만장자로 유명했던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가 페페를 구매하기 가장 적합한 시점은 페페의 가치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보다 80~90% 하락한 시점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페페의 역대 최고가는 0.00000431달러이다.
또한, 콘테소토는 현재 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한 데다가 현재 저가에 매수하는 투자 전략이 보편적이지만, 페페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전략적 심층 분석에 따른 투자도 중요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플로키가 아랍에미리트 가상자산 거래소 ABX에 상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ABX는 15일 오전 6시 30분(세계표준시)부터 플로키 인출 및 입금,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플로키는 테더(Tether, USDT)와 거래가 가능하다.
호주 가상자산 거래소 핫코인(Hotcoin)도 플로키 상장 소식을 발표했다. 15일 오후 6시(현지 시각)부터 플로키와 테더 거래쌍의 거래 및 플로키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플로키는 필리핀 가상자산 거래소인 Coins.ph와 코인스프로(CoinsPro)에도 상장되었다. Coins.ph와 코인스프로는 필리핀 현지 통화로 직접 플로키 거래를 지원한다.
페페·플로키, 오늘의 시세는? 5월 17일 오후 2시 43분 코인마켓캡 기준 페페의 시세는 전일 대비 1.74% 하락한 0.000001667 달러이며, 플로키의 시세는 3.14% 하락한 0.0000338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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