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표적인 레이어 1 코인인 솔라나(Solana, SOL)에 투자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관측됐다. 비트코인(Bitcoin, BTC)와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거래 수술가 급등한 탓이다.
레이어 1 코인으로 솔라나의 경쟁자로 떠오른 앱토스(Aptos, APT)는 이달 초 생태계 보조금 프로그램 선정 프로젝트에 총 350만 달러를 지급하는 등 생태계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솔라나와 앱토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32회, 앱토스는 15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7%, 부정 13%,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속도 빠르다’, ‘오래 살다’, ‘새로운 기능’, ‘다양한 혜택’, ‘다양한 유형’, ‘다양한 서비스’, ‘큰 인기’, ‘높은 수준’, ‘수수료 낮다’, ‘눈길 끌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수수료 올라가다’, ‘관리 필요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앱토스의 이미지는 긍정 20%, 부정 60%, 중립 2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관심 크다’, ‘도움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비판하다’, ‘추락하다’, ‘기대 미치지 못하다’, ‘가격 오르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수수료 지불하다’, ‘비중 높다’가 있다.
솔라나·앱토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더 블록(The Block)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 급등에 따른 투자자 이탈로 가장 큰 이익을 누린 것이 솔라나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자 감소와 함께 솔라나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113%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4월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는 총 772만 개로 집계되었다.
이번 달에는 신규 사용자의 유입도 활발한 것으로 관측됐다. 더 블록 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달 솔라나의 신규 지갑 수는 419만 개로, 4월 한 달간 기록한 신규 지갑 수 376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코인에디션은 솔라나의 횡보세가 솔라나 NFT 거래량의 꾸준한 증가 추세와 비교된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19.81~20.84달러 영역에서 거래되었다.
반면, 지난 일주일간 솔라나의 상위 10개 NFT 모두 거래량 1만 3,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다. 코인에디션은 NFT 거래 기준과 현재 NFT 시장 상황을 종합하여 보면, 솔라나 NFT 생태계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뉴스 웹사이트 비인크립토는 앱토스의 거래가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 형성되었다고 보도했다.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돌파 혹은 붕괴에 따라서 추후 앱토스 가격 흐름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도 엇갈린 신호를 보이고 있어, 강세와 약세 가능성이 모두 남아 있다.
강세 측면에서 가격은 8.2달러 지지선에서 합류하여 반등했다. 지지선은 수평 지지 영역 외에도 하강 평행 채널의 지지선과도 일치하다. 하강 평행 채널은 보통 조정 움직임을 포함한다.
그러나 앱토스 거래가는 피보나치 0.168 되돌림 지지선(0.618 Fib retracement support level)을 잃었다. 피보나치 0.168 되돌림 지지선은 일반적으로 조정이 끝나는 수준에 해당한다. 따라서 피보나치 0.168 되돌림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다면, 약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솔라나·앱토스, 오늘의 시세는? 5월 18일 오후 4시 1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0.29% 상승한 20.79달러이며, 앱토스의 시세는 0.99% 상승한 8.5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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