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밈토큰 열풍 이끈 '페페', 2주 만에 시총 65% 폭락...원인은 고래 세력의 토큰 매도

고다솔 기자 iufcsol0122@gmail.com | 기사입력 2023/05/24 [15:48]

제2의 밈토큰 열풍 이끈 '페페', 2주 만에 시총 65% 폭락...원인은 고래 세력의 토큰 매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5/24 [15:48]

▲ 출처: Pepe


지난달 발행 후 한 달 만에 시가총액 18억 달러까지 기록하는 등 밈코인 열풍을 다시 한 번 이끈 페페(PEPE) 가치가 2주 사이에 65% 하락한 6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소속 온체인 애널리스트 우리기(Wuligy)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 시총 급락 원인이 페페 고래 세력이라고 전했다.

 

우리기는 페페 토큰 투자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개 주소와 페페의 시장 가치가 최고 수준에 가까워진 시점에 페페 토큰을 보유한 주소가 지난 수주간 토큰 보유량 대부분을 처분한 점에 주목했다. 일부 고래 세력은 페페의 급락장이 펼쳐지는 동안 보유한 페페 코인 100%를 매도하기도 했다.

 

다만, 매체는 4월 기준 약 100명으로 추산된 페페의 일일 보유자 수가 5월 들어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일일 토큰 보유자 수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락하지는 않은 점을 언급했다. 5월 23일(현지 시각) 기준 페페 일일 보유자 수는 11만 5,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가상자산 시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를 인용, 현재 페페 가치가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페페의 기술 지원 합류 지점은 50-4H 지수이동평균선(50-4H EMA)의 상승 추세선과 0.00000146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되돌림선으로 구성되었다. 페페가 이 지점에서 반등을 시도하면, 현재 가치보다 20% 상승한 0.000001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기술 지원 합류 지점 아래로 하락한다면, 현재 거래가 대비 45% 폭락한 0.00000083달러에 거래가가 형성될 수도 있다.

 

한편,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페페 상장 소식을 발표한 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el van de Poppe)는 이에 앞서 페페 가치 하락 전망을 제기했다. 또,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페페 열풍과 달리 개인 투자자 거래 참여도가 낮다는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 관련 기사: 제미니, 도지코인 신흥 라이벌 '페페' 상장…유명 애널리스트는 하락세 예측

※ 관련 기사: 리서치 "PEPE, 인기에 비해 개인 투자자 거래 참여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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