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제너크립토(대표 이운희)는 P2P 금융플랫폼 기업 코리아펀딩(대표 김해동)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IPO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공동 개발함은 물론 P2P 대출 보증을 위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제너크립토와 코리아펀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2P 대출 네트워크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효율성으로 관리비와 운영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핀테크 산업의 육성정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P2P 금융시장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2조 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했고 올해는 4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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