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100 이더리움(ETH)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에 특화된 2세대 메신저 바나나톡이 '100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에어드랍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100일간 매일 정오에 바나나톡 공식 커뮤니티(@bnaofficialkr)를 통해 진행하며, 퀴즈를 맞춘 사용자들에게 1 EH를 나눠 지급한다. 바나나톡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박성진 이사는 "지난주 삐용(Biyong·币用) 인수 발표를 기념해 진행된 '1BTC(비트코인) 에어드랍 만루홈런 이벤트'가 생태계에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며 "성공리에 끝마친 만루홈런 이벤트를 잇는 '100 ETH 에어드랍 이벤트'는 '100만 바나나톡 앱 다운로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만수르 프로젝트'(1만 다운로드 달성) 일정을 앞당기고, 이를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주 바나나톡은 배우 조한선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했고, 특히 8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중화권 최대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삐용을 인수했다고 발표하며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쟁글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요국 내에서 경제둔화 뿐 아니라 영업점 봉쇄, ATM 사용 제한 등 정책적 조치가 이어지면서 현금 사용 제한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소비는 10~30% 상승했고, 독일의 전체 카드 사용액 중 비대면 결제 비중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한 것처럼 주요국의 비대면, 비접촉결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쟁글은 "당장 CBDC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자산의 디지털화 트렌드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외신 "컨센시스, 직원 90여명 추가 정리해고"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뉴욕 기반의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지난 2월에 이어 90여 명의 직원을 추가로 정리해고 했다. 이에 따라 올 1월 대비 컨센시스의 직원 수는 약 14% 감축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컨센시스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전세계 인구의 건강과 생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부분의 동종 업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컨센시스도 이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일정을 재평가하는 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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