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3세대 대표 암호화폐 이오스(EOS)는 과거 개발사였던 블록원과 갈등을 빚도 있다. 블록원은 EOS ICO를 통해 비트코인 약 14만 개에 이르는 거액의 자산을 끌어모았으나 현재 자금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트론 vs 이오스, 언급량 추이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130회, 이오스는 128회 언급됐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63%, 부정 25%,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도움 되다’, ‘원하다’, ‘마음에 들다’, ‘즐기다’, ‘훌륭하다’, ‘양호하다’, ‘높은 점수’, ‘선호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지난하다’, ‘힘들다’, ‘망가지다’가 있으머,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34%,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저소음’, ‘시원하다’, ‘효율적’, ‘편리하다’, ‘잘 나오다’, ‘안전’, ‘신뢰하다’, ‘조절 가능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덥다’, ‘부작용’, ‘조심하다’, ‘밀리다’, ‘부담’이 있으며, 중립젹인 표현은 ‘시다’가 있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슬레이트는 트론 CEO 저스틴 선(Justin Su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제소와 관련,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Changpeng Zhao)과 관련 기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은 트위터를 통해 “자오창펑에게 꾸준한 지지를 표한다. 동종업계 관계자로서 자오창평의 무결성을 믿는다. 암호화폐 업계가 자오창펑을 믿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SEC의 바이낸스 제소에 앞선 지난 3월, SEC는 저스틴 선과 트론 등 선의 관련 프로젝트도 제소했다. 현재 저스틴 선과 트론 프로젝트 관련 사건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EOS Network Foundation)은 6월 8일과 9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메타버스 파티인 제네시스 위크 슈퍼 페스트(Genesis Week Super Fest)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제네시스 위크 슈퍼 페스트는 업랜드가 이오스를 사용하여 가상 부동산의 혁명을 도모한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이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6월 7일 오전 11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0.07852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5.09% 상승한 0.882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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