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이저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계 업체들을 쓸어버리고 블랙록, 위즈덤 트리, 피델리티 등 기존 금융 대기업들이 비트코인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리플은 그들의 소송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XRP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는 결코 법에 관한 것이 아니다. XRP는 죽음의 표식이고 게리의 임무는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카이저는 XRP가 가치가 전혀 없는 코인이라고 비판하는 등 XRP와 리플-SEC 간 소송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6월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1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21% 상승한 0.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장중 0.5025달러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은 7.42% 급등한 28,945달러를 기록 중이고,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도 5.50% 오른 1,8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