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밈코인 도지코인·시바이누, 반짝 랠리 끝…나란히 하락세 기록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26일(현지 시각), 밈토큰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기록한 상승세에 따라 투자자가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다.

도지코인은 22일(현지 시각), 거래가 0.0704달러로, 2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거듭했다. 

50.7을 기록하던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매도세 이후 48.55로 하락했다. 도지코인의 가시적인 RSI 바닥 지점은 46이다. 매체는 도지코인의 RSI가 46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거래가는 0.064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바이누는 25일(현지 시각), 0.000007907달러에 거래되는 등 수 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도지코인과 마찬가지로 RSI가 하락세로 이어지는 장벽을 직면하면서 시바이누 투자자의 심리가 위축되었다. 시바이누의 RSI는 54에서 50.43까지 하락했다.

다만, 시바이누는 약세 신호에도 불구하고, 10일 및 25일 이동평균선(MA)의 잠재적 상승 크로스오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10일 MA와 25일 MA 모두 돌파한다면, 시바이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