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6월 종가는 30,469달러로 지난 13개월 만에 월간 최대치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강세론에 불을 지폈다고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고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함에 따라 7월에 비트코인의 추가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샌티멘트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 지난 7주 동안 고래 투자자들은 총 15만 4,500 BTC를 매수했다. 현재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은 1,300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통 공급량의 6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7월 1일 오후 11시 12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25% 상승한 30,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29,951.84달러에서 최고 30,703.9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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