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큐브, 크립토사우르스 등 복수 외신은 페페 가치가 지난 2주 전보다 112% 급등하면서 강세 기대감이 형성된 사실을 전했다. 특히, 7월 4일(현지 시각), 24시간 전 대비 9% 상승하며, 도지코인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시가총액을 제치기도 했다.
그러나 다수 애널리스트는 페페의 랠리가 끝났으며, 페페는 장기간 보유하기 적합한 가상자산이 아니라고 본다.
페페는 6월 저점 대비 112% 급등했으나 아직 낮은 고점(lower highs)과 낮은 저점(lower lows)으로 구성된 약세 구조를 돌파하지는 못했다. 페페가 약세 구조를 유지한다면, 애널리스트의 전망대로 장기간 보유할 목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적합하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큐브는 현재 이어지는 강세 모멘텀을 고려하면, 조만간 페페 가격이 0.00000215달러 수준을 재시험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일일 캔들(candle)이 0.00000215달러보다 높은 수준으로 마감돼야 추후 몇 달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크립토사우르스는 4시간 시세 차트를 제시하며, 페페가 0.0000019달러 인근에서 거부된 후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곰 세력이 즉각 지지선인 0.00000162달러 아래로 가력 하락 추진에 성공한다면, 페페 가격은 주요 저점인 0.0000013달러까지 하락할 확률이 높다.
반대로 0.000002달러를 넘어선다면, 매수 압박이 강력해지면서 또 한 차례 강세 랠리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총 10억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7월 5일 오후 2시 59분 코인마켓캡 기준 페페의 시세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0.00000173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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