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1,004회, 이더리움은 325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8%, 부정 44%, 중립 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회복하다’, ‘상승헤 보이다’, ‘경제적’, ‘보완하다’, ‘승인받다’, ‘기대’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불충분하다’, ‘부적절하다’, ‘매수하다’, ‘범죄’, ‘거부하다’, ‘우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급등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66%, 부정 29%,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보상’, ‘개선하다’, ‘새로운 기술’, ‘유익한 정보’ ‘효율적’, ‘혁신적’, ‘엄청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공포’, ‘우려’, ‘제한되다’, ‘불안’, ‘어렵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강세 모멘텀 약화와 함께 최근 쌍고 약세 반전 패턴(double-top bearish reversal pattern)을 암시하는 신호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다음 방향을 결정하기 전 추후 반전 및 가격 통합 단계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4시간 시세 흐름 차트를 분석 결과를 보았을 때 강세 모멘텀 약화와 함께 3만 달러 영역에서 가격 통합이 시도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통합이 오래 이어진 가운데, 하락 쌍고 패턴이 등장하여 매도 압박이 이어지는 약간의 가격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라는 주요 저항선을 거부한다면, 2만 8,000달러가 100일 이동평균선(MA)의 다이내믹 지지선(dynamic support level)이 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다음 목표가는 동적 지지 영역인 2만 7,500달러로 예상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어려움을 직면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다중 서명 지갑과 관련된 복잡성 탓에 개인적으로 보유한 이더리움 토큰 모두 스테이킹하지 않았다”라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발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됐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7월 4일(현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의 총 예치자산(TVL)은 한 달 사이에 3.1% 감소한 1,370만 ETH로, 202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세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올해 1월부터 1,000개~100만 개의 이더리움 토큰을 보유한 투자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배 차트에 따르면, 고래 세력이 이더리움을 매도하는 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월 17일(현지 시각), 이더리움 토큰 1,000개~100만 개를 보유한 고래 세력의 지갑 수가 5,715개를 기록하는 등 매도 흐름이 가장 강력하게 형성된 것으로 관측됐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7월 7일 오후 4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84% 하락한 3만 137.57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3.52% 하락한 1,856.1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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