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이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톰리가 "알트코인의 하락장이 끝났다"며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투자 프로그램 ‘패스트머니’와의 인터뷰에서 톰리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자산(상품)으로 간주되면 더 편안해 할 것"이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이 G20 등 규제와 상관없이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지금이 비트코인 투자 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8월 중순까지는 상승랠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펀드스트랫의 '알트코인'의 정의는 시가총액 50위 밖의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톰 리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5천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2022년까지는 12만5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지난주 라이트닝 네트워크 베타 업그레이드는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기여했으며, 미국의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비트코인 등급을 'C+'에서 'B-'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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