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0.80달러 지지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DOGE는 8월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34% 하락한 0.07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4.93% 상승한 가격이다. 도지코인은 장중 0.07966달러까지 올랐었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현재 약 109억 달러로, 시총 8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07억 달러)를 2억 달러 정도 앞서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도지코인은 0.08달러 수준 바로 위에서 매도에 직면하고 있지만, 매수 세력이 매도 세력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는 구매자들이 또 다른 상승을 기대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20일 이평선(0.07달러)의 상승과 플러스 영역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매수 세력이 우위에 있음을 나타낸다. 20일 이평선에서 가격이 상승하면 매수 세력은 다시 오버헤드 저항선 위로 DOGE/USDT 페어를 끌어올리려고 시도할 것이다. 성공하면 0.10달러까지 북상해 결국 0.1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가격이 하락해 2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수 세력이 힘을 잃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 경우 0.07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팔로워 13만 명을 보유한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NFT갓(@NFT_GOD)이 이날 "다음 트위터 업데이트에서 코인(Coins) 카테고리가 추가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이미지를 공유하며 "해당 버전은 예상보다 빨리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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