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스탬프(Bitstamp)가 약 4억 달러에 한국 투자자에게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일 뉴욕타임즈 기자인 나타니엘 포퍼(Nathaniel Popper) 트윗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포퍼 기자는 비트스탬프나 투자자 모두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1년에 슬로베니아에서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2016년에 룩셈부르크로 기반을 옮겨 운영 중이다. 현재 코인마켓캡의 24시간 거래 규모로 1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약 1억8240만 달러를 거래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들은 비트스탬프의 소유권이 변경되었다고 해서 회사의 운영상의 변화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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