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시스템에서 유동성이 계속 빠져나가고, 리플(XRP) 기반 해외송금 솔루션 ODL(On-Demand Liquidity)의 거래량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향후 12개월 내에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칼라사레는 덧붙였다.
그는 "반감기 이전에 전고점에 가까워질 수는 있다는 전망은 나름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최고경영자(CEO)가 이 트윗을 리트윗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아담 백(Adam Back)은 "다음 반감기가 오기 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하거나 이를 넘을 것이라는 데 100만 사토시를 걸겠다"고 말했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나누는 가장 작은 단위로, 1억분의 1 BTC를 의미한다. 그는 적어도 2025년이 돼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한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 바이킹고(Vikingo)와 내기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8월 8일 오후 4시 21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48% 오른 29,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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