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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 "사토시, 美 부채 확대 사이클 고려해 비트코인 반감기 설계했을 듯"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8/13 [18:25]

[코툰] "사토시, 美 부채 확대 사이클 고려해 비트코인 반감기 설계했을 듯"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8/13 [18:25]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한 트위터 이용자(@taiwandan)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BTC)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미국 부채 발행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특정 사이클을 고려해 비트코인 반감기를 설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트위터 이용자는 "미국 10년물 국채 프리미엄(장·단기 금리 차이)과 비트코인 가격, 그리고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비교해봤다. 국채 프리미엄이 저점을 형성할 때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하고 이후 강세장이 시작된다. 또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장은 부채 사이클(debt cycle)과도 일정한 패턴을 나타낸다. 즉, 미국이 부채를 늘릴 때,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하면서 희소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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