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이 다음 암호화폐 시장 위기 확장과 함께 솔라나(Solana, SOL)가 이더리움(Etheruem, ETH)을 역전할 수 있다는 벤처 캐피털 창업자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의 발언을 보도했다.
버니스케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와 이더리움 거래쌍에서 솔라나가 0.01ETH 레벨을 이미 회복하고, 0.02ETH 돌파를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솔라나가 가치 폭락 후 부활할 징조를 제시했다. 그는 “조용한 제품 출시, 기능 업그레이드, 저렴한 수수료,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보다 더 많은 처리량, 과장 광고가 없다는 사실 모두 새로운 사이클에서 솔라나가 이전의 재앙에서 되살아날 조짐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버니스케는 자신의 전망이 이더리움 비관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강세를 모두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주장을 이더리움 비관론으로 받아들였다면, 다시 생각하라. 이더리움과 솔라나 토큰을 동시에 보유하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 모두 지지하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위험성과 비전 모두 다를 뿐 순수하게 긍정적인 의도로 개발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나는 2021년 11월 기준 259.24달러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금은 역대 최고점 대비 92% 이상 하락한 19.45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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