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상승하며 1,600달러선을 지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이더는 한국시간 9월 6일 오전 7시 54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54% 상승한 1,6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일주일 전보다 5.70%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01% 상승한 25,7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는 "이더리움 고래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26만 ETH(4억 2500만 달러) 가량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리서치는 시장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 선물 ETF가 10월 중순에 승인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ETH가 단기적으로 더 강력한 모멘텀을 갖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에 따르면 스위스 기반 크립토 펀드 다이얼렉틱 AG(Dialectic AG)의 창업자 라이언 주러(Ryan Zurrer)가 “향후 6개월 이내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며 “많은 기관들이 ETF를 매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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