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암호화폐 전문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이 이더리움이 1,550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지 영역을 탄탄하게 유지한 뒤 1,610달러 인근에 형성된 핵심 약세 추세선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후 1,620달러 저항선까지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더리움은 1,6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된다. 또, 1,530달러 저점에서 1,638달러 고점으로 향한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보다 높다.
진달은 “1,635달러 인근에서 저항을 직면한 뒤 이를 돌파하면, 1,650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것이 유력하다. 1,650달러 저항도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은 1,670달러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1,670달러 저항선까지 돌파한다면, 이더리움의 꾸준한 상승세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진달이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100% 확신한 것은 아니다. 진달은 1,650달러 아래에서 곰 세력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진달의 분석에 따르면, 1,65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또 다른 하락세가 시작될 수 있다. 초기에는 1,600달러 인근과 100시간 SMA에 지지 영역에 형성될 것이다.
이후 첫 번째 지지선은 1,585달러와 1,530달러 저점에서 1,638달러 고점을 향해 상승한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에 형성될 것이 유력하다. 만약, 두 번째 지지선으로 유력한 1,550달러 지지선도 붕괴한다면, 새로이 매도 압박이 형성되면서 1,5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