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18일(한국시간) 2만7천 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이 이번 주(9월18일~24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0%(전주 35.8%)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 대비 투자 심리가 소폭 완화됐다.
하락 또는 급락 전망은 26.5%, 횡보 전망은 36.5%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트론, 솔라나, 아하토큰, 폴리곤, 밀크 순으로 많았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트론, 폴리곤, 솔라나, 아하토큰, 카르다노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9월 12일~9월 15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월 18일 오후 11시 3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55% 상승한 27,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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