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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경쟁자' 스텔라, 연말까지 0.24달러 전망..."XLM, 곧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21:15]

'리플 경쟁자' 스텔라, 연말까지 0.24달러 전망..."XLM, 곧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9/21 [21:15]

▲ 출처: 스텔라 트위터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23위 암호화폐 스텔라(XLM)는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하락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스텔라는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며, 리플(XRP)의 강력한 경쟁자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XLM은 한국시간 9월 21일 오후 9시 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4.39% 떨어진 0.11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라이벌 리플은 1.98% 하락했다.

 

해외 기술 매체 애널리틱스 인사이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텔라 XLM은 카운트다운과 티저로 며칠 동안 과대 포장되었던 큰 발표를 했다. 발표는 XLM을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든다는 것. 하지만 이 발표는 스텔라 커뮤니티의 실망감을 불러일으켰고, XLM의 가격은 급격히 하락했다"며 "커뮤니티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XLM 뉴스는 새로운 웹 사이트가 스텔라 팀의 장기 계획의 일부이며 새로운 파트너십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토큰을 현실 세계로 가져 오려는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XLM이 2023년 말까지 0.24달러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사이트뉴스에 따르면 스텔라 재단 최고경영자(CEO)인 데넬 딕슨(Denelle Dixon)이 최근 메사리가 주최한 연례 메인넷 2023 서밋에 참석해 "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뮤추얼 펀드 온체인 미국정부 머니 펀드(FOBXX)의 운용 자산은 3억 달러를 넘어섰고, XLM 플랫폼 내 실물자산(RWA)도 급격히 증가했다. 스텔라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소로반(Soroban) 프로젝트가 구현되면 곧 XLM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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