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연준發 긴축 공포, 궁지 몰린 암호화폐 기업에는 악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9/22 [18:33]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최근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궁지에 몰린 암호화폐 기업에는 '악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내년에도 금리 인하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암호화폐 기업들의 리파이낸싱(재융자)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는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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