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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중 2만8천달러 돌파, 투심도 개선...BTC 10월 강세론 '업토버' 기대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0/02 [09:34]

비트코인 장중 2만8천달러 돌파, 투심도 개선...BTC 10월 강세론 '업토버' 기대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0/02 [09:34]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0월 첫 날,  4% 가깝게 급등하며 장중 28,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개선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달 39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0월 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63% 상승한 27,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26,965.09달러, 최고 28,047.2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10월에 강했다'는 강세론을 의미하는 밈인 '업토버'(Uptober, up+october)가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이후 10월 월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4년과 2018년뿐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만약 비트코인이 안도 랠리를 28,000달러까지 연장한다면 강세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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