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는 지난 주말 동안 랠리를 이어가며 25달러에 근접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SOL 코인은 한국시간 10월 2일 오후 8시 48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3.63% 급등한 24.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9.40% 급증, 현재 655,401,5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의 가격 상승으로 솔라나는 도지코인(DOGE)과 카르다노(ADA)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7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됐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4.24% 상승한 28,27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도 2.27% 오른 1.727달러를 기록 중이다.
SOL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솔라나는 디파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의 총 락업예치금(TVL)이 3억 3,967만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의 예상치 못한 15% 펌프와 주요 저항선인 200 지수이동평균(EMA) 돌파는 강세 지표이다.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솔라나는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알트코인은 시장 조작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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