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와 함께 핵심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 Coin, USDC)를 발행하는 기관인 서클(Circle)은 폴리곤(Polygon, MATIC) 네트워크에서 USDC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테더와 USD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테더 vs USD코인, 언급량 추이는?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일주일간 테더는 50회, USD코인은 4회 언급됐다.
테더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0%, 중립 5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중립적인 이미지를 골고루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인증 받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USD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테더·USD코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신규 데이터를 인용, 가상자산 거래소 내 USDT 보유량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의 구매력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샌티먼트는 “총 99억 9,000만 달러 상당의 USDT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 있다. USDT는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의 구매력을 기록했다. 6월 13일(현지 시각) 이후 거래소의 가용 USDT는 40% 증가했다”라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는 필리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ph(Coins.ph)가 서클과 USDC 송금 기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USDC 송금 기능을 도입함과 동시에 효율적이면서 저렴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는 2023년 해외 송금 비용을 줄인다는 UN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Coins.ph CEO 웨이 저우(Wei Zhou)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서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사용자 1,800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송금하고자 할 때 USDC가 신속함과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 향상된 접근성이라는 조건을 모두 갖춘 옵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클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라구란 패시(Raagulan Pathy)는 “실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속도와 거래 수수료를 절감하여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23년 이주민의 해외 송금 비용을 3% 이하로 줄인다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