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226,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현재 강세 페넌트 패턴 내에서 통합되고 있다며, 이를 돌파하면 약 3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이전 강세장과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잠재적으로 최고 6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단기 거래와 더불어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5월 비트코인 하락을 예측했던 암호화폐 전문 익명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도 “비트코인 월간 차트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0을 넘어섰다. 강세장 진입 신호다”라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 국면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X를 통해 "S2F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는 55,000달러 선으로, 약 6개월 이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1일 오후 8시 43분 현재 기준으로 34,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