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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SEC 증권 분류 암호화폐...카르다노(ADA)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23 [16:18]

[코인 빅데이터] SEC 증권 분류 암호화폐...카르다노(ADA)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1/23 [16:18]

▲ 카르다노(ADA)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로 거론된 카르다노(Cardano, ADA)와 솔라나(Solana, SOL)를 포함한 다수 암호화폐를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SEC가 증권으로 지목한 가상자산이 1년 전 거래가보다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중 카르다노는 1년 전 대비 50%, 솔라나는 463% 급증했다.

 

카르다노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7회, 솔라나는 13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82%, 부정 18%,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보상’, ‘노력하다’, ‘완벽하다’, ‘가깝다’, ‘새로운 개념’, ‘활력 불어넣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나쁜 짓’, ‘위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57%, 부정 27%, 중립 1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엄청나다’, ‘주목 받다’, ‘보기 좋다’, ‘핫하다’, ‘활발한 활동’, ‘강세’, ‘성장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혐의’, ‘저항’, ‘급락’, ‘침체기’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문제없다’, ‘급등하다’가 있다.

 

카르다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카르다노의 강세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보도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으나 한 달 전보다 약 50% 상승했다.

 

매체는 다수 애널리스트가 카르다노가 강세장에 진입했음을 확신하며, 수개월 뒤면 10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일례로,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창립자 댄 감바델로(Dan Gambardello)는 카르다노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강세를 기록했던 과거 흐름을 언급하며, 1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닷컴(Bit.com)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라나 옵션 거래를 지원한다고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비트닷컴 측은 기관 투자자의 솔라나 수요 증가와 이더리움 라이벌로 주목받는 추세를 고려하여 솔라나 옵션 거래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가 70달러 아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낙관론이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X(구 트위터)에 “솔라나는 과거 하락 지점 돌파를 확인한 뒤 60% 랠리를 기록했다”라고 게재했다.

 

유명한 가상자산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솔라나 거래가가 달러 대비 현재 수준을 확실히 장악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가격 영역을 발견 중이라고 분석했다.

 

카르다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11월 23일 오후 4시 18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4% 상승한 0.3823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6.97% 상승한 58.4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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