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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트코인 약세장 예측한 애널리스트 "BTC, 내년에 6만 달러 도달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27 [08:01]

2018년 비트코인 약세장 예측한 애널리스트 "BTC, 내년에 6만 달러 도달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1/27 [08:01]

▲ 비트코인(BTC)

 

2018년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새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엘리엇 파동(Elliott Wave) 이론을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현재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주장한 소식을 보도했다.

 

엘리엇 파동은 파동 형태로 강화되는 군중 심리를 기준으로 미래 가격 흐름을 예측하는 기술 분석 지표이다. 

 

블런츠는 엘리엇 파동 이론상 비트코인이 세 번째 랠리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세 번째 랠리 파동은 5만 달러에서 종료된 뒤 네 번째 가격 조정이 시작되면서 4만 2,5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다섯 번째 파동이 시작되면서 6만 달러까지 랠리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6만 달러에 도달할 시점은 2024년 9월 전으로 예측했다.

 

블런츠 이외에 다른 애널리스트도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레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매수 세력이 고점 부근에서 매도량을 흡수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또한,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OI)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현물 수요는 꾸준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더 큰 폭으로 가격 상승이 펼쳐질 전조로 보았다.

 

그는 “3만 8,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나 혹은 3만 7,500달러 수준에서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오픈 포지션(open position)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따라서 현물 흐름이 극적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우리가 발생할 때까지 어느 방향으로든 큰 변동성을 예상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를 제시하며, “마지막 2주간의 촛불을 두고 가격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황소 세력이 가격 행동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3만 9,300달러가 다음 목표가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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