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저자, 글로벌 경제 불황 경고..."비트코인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흥미로운 경제 지표인 '카드보드 박스 지수'를 공개했는데, 그는 이 지수가 추락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재 생산이 걱정스러운 침체기를 겪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경제 혼란 속에서 부를 위한 대안적인 피난처를 제안했는데, 금과 은에 대한 통상적인 지지 외에도 비트코인(BTC)에 대한 지지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잠재적 승인을 강조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승인된 ETF 신청은 없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이 2024년 1월까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 8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세계 경제가 추락하면 비트코인는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과 은이 신의 돈(GOD’S money)이라면, 비트코인은 인간의 돈이다. 주식 및 채권 시장이 폭락하면 금과 은은 급등하고, 그보다 더 안 좋아지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29일 오후 8시 54분 현재 기준으로 38,1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68,789.6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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