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 조정은 매수 기회일까..."2030년까지 1,000달러에 도달" 전망도
솔라나의 기본 코인인 SOL은 지난 일주일 동안 7%가량 상승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발표 전후로 펼쳐진 롤러코스터 장세에서도 선전한 모습이다.
'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SOL)는 1월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5.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7.57% 오른 가격이다.
같은 기간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3.45% 떨어졌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코인은 급격한 시장 하락 이후 반등하고 있다"며 "SOL의 경우 기술적으로 강세 예측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하지만 98.85달러 수준 이상에서 마감되면 중요한 영역인 100달러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다. 또 가격이 110달러대로 복귀하면 저항선을 돌파한 후 13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해외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팅헤븐은 " 현재 SOL의 가격은 단기적으로 다소 비싼 가격일 수 있어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되돌림에 대비해야 한다"며 "솔라나는 지난 2023년 10월 23달러에서 현재 가격까지 상승했다. 단기적으로 30~50%의 되돌림을 감당할 의향이 없다면 지금 당장 투자하는 것은 다소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체는 "솔라나는 성장하는 생태계, 낮은 거래 비용, 비자 및 스포티파이와 같은 기업과의 주목할 만한 파트너십 등 강력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SOL의 가격은 2030년까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하지만 진입 시점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단기 가격 변동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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